유월의 동글레터를 보내드립니다 ✉️
올 한해는 정말 뜻깊고 알차게 살아봐야지, 하고 다짐했던 새해의 첫 날을 기억합니다.
매 번 꼭 지키리라 다짐했던 목표와 공부, 습관 같은 것들도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벌써 내가 언제 그랬냐는 듯 까마득한 기억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시간은 속절없이 빠르고 '나' 라는 인간은 또 같은 일들을 반복해 내다 결국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벌써 1년의 반이 훌쩍 지나버린 2024년의 6월의 마지막 주 입니다.
님도 저와 같은 생각이신가요?
매 년 맞는 새해, 매 년 맞는 6월의 마지막 주 인데 어쩌면 늘 같은 모습으로 후회만 남겨두진 않았는지도 걱정도 됩니다. 지나간 후회와 애써 짜낸 핑계들을 또 다시 묻고 덮으며 이제는 정말 일년의 반을 접을 때가 된 것 같네요.
일년의 반을 접으며, 아직은 접히지 않은 남은 일년의 반을 생각합니다. 후회와 핑계로 얼룩진 반이라도 나머지 반은 다시 꿈과 희망과 새로운 도전으로 채워나가길 다짐합니다.
이게 우리가 해왔던 일이잖아요. 용기를 내서 다시 발을 내딛는 것이 우리가 반복해온 것들이잖아요. 무더운 여름과 매서운 겨울이 지나면 다시 또 따뜻한 봄이 올 것이란 걸 압니다. 그 사실이 우리가 남은 일년의 반을 기대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변덕스런 날씨에 당신이 무탈하길 기도하며,
- 에디터 프랭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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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동글레터 요약
1. 동광교회 유튜브의 새로운 컨텐츠 - "Healing Voice" 비하인드 스토리
2. 청년부 수련회 워십 챌린지 💃
3. 동광교회 청년부의 뉴 엠블럼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
4. 강성진 목사님의 6월의 추천도서 <낙심하는 사람들을 위한 격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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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ing Voice" 의 비하인드 스토리
아름다운 목소리로 우리를 치유해준 강다연 자매의 못다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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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교회 청년부 유튜브의 NEW 콘텐츠! 힐링 보이스 프로젝트의 첫 영상이 올라갔습니다~~
와~~~ 👏👏👏👏👏👏 설마, 아직도 보지 못한 분이 있으시다면 당장 아래 영상부터 보고 오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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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정말 은혜가 넘치는 찬양 아닌가요? (전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은혜의 목소리로 우리를 치유해준 강다연 자매를 볼때마다 모두 격한 격려와 인사 부탁드니다!
그리고 찬양으로만 넘어가기엔 너무 너무 다연 자매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다연 자매가 찬양을 고른 사연부터 콘텐츠 촬영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까지!
영상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인터뷰로 보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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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청년들을 위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12또래 강다연 입니다 프리랜서로 보컬트레이너 일하고있고 마하나임에서 싱어로 섬기고 있습니다!
Q2. 동광교회 청년부 DK힐링 보이스 첫 출연 소감이 어떠신지요? - 어찌어찌 우왕좌왕 짧은 기간에 제대로 준비해서 하지 못한거같아서 아쉬움이 크지만 처음이라는것에 의미가 깊고 다음에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더 많이 준비해서 출연하고싶어요^-^
Q3. 총 5곡의 찬양을 불러주셨는데, 이 찬양들을 선정하신 이유가 있나요? - 제가 만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우리 교회에서 많이 다루는, 많이들 알고계시는 찬양을 통해 익숙하고 편안하게 감상하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곡 선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
Q4. 우와! 찬양을 만들기도 하신다니 너무 멋진걸요~ 혹시 찬양을 하시면서 동광교회 청년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던 하나님의 말씀이나 간증이 있으셨나요? - 제가 만든 찬양인 ‘그는 사랑의 주님’은 제가 경험한 하나님께서 제가 주님을 떠나있어도 늘 사랑으로 나를 위로하시고 함께하자고 부르시고 보듬어주셨던 기억응 가지고 만든 찬양이기에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ㅎ
Q5. 힐링 보이스 다음 타자로 추천하고 싶은 청년 또는 참여를 주저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한마디 해주실 수 있을까요? - 송지웅 청년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지웅이도 이 글을 통해서 저의 추천 소식을 처음 알게될텐데요^-^ 찬양에대한 갈망함을 엿보았기에 추천하고싶습니다~
Q6. 마지막으로! 청년들과 나누고 싶은 기도제목을 말씀해주세요! - 여러가지 여름사역을 앞두고있는 가운데, 여름사역을 통해 예베에대한 갈망이 일어나고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만 집중하며 열정있는 찬양을 드릴때 많은 청년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베자로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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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우리 여름수련회 같이 가요!
선배! 혹시 "워십챌린지"도 같이?
그럼 제가 선배 맘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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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반팔을 꺼내 입지 않을 수 없게 되었고 한 낮의 햇볕은 너무나 뜨겁기만 한데요, 이런 계절이 다가오면 빠질래야 빠질 수 없는 게 있죠?
바로 두근두근 "여름 수련회"가 우리 곁에 바짝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
여름 수련회를 가기에 앞서, 마하나임 워십팀에서는 "워십챌린지"를 준비 중입니다!
강영수 형제와의 인터뷰를 통해 워십챌린지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고,
워십챌린지에 참여해 더 신나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수련회를 기다려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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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청년들을 위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샬롬~ 마하나임 워십팀 팀장인 18또래 강영수입니다 워십팀을 대표해 동글레터에 인사드립니다🙇🏻♂️ 동글레터 구독자분들의 하루가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Q2. 청년들을 위해 워십챌린지란 무엇인지 설명해주세요~ - 다가오는 청년부 여름 수련회 주제곡인 ‘Freedom ls Coming, 자유의 이름‘ 찬양의 율동을 촬영해서 공유하며 함께 즐기는 챌린지 입니다. 호흡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ㅎㅎ
Q3. 아하! 그렇군요~ 그렇다면 워십챌린지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떠한 마음 또는 소망을 가지고 이번 워십챌린지를 만드셨나요? - 수련회를 준비하는 시간 또한 수련회의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간을 함께 기도로 준비하며 은혜를 구하기를 힘쓰는것과 더불어, 다양한 방법으로 이 기쁜 축제를 준비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서 챌린지를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Q4. 워십챌린지를 만드시면서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워십챌린지 안무를 만들며 생긴 에피소드와 비하인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워십팀원들 모두가 항상 고민하는 점이죠 ㅎㅎ 어떻게 만들어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난이도이면서 참신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것! 이 생각이 이번 안무를 만들면서 저희 워십팀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던거 같습니다.
워십을 만들때 다른 교회나 단체에서 했던 안무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들기도 하는데 이번 율동은 다른 선교단체에서 진행한 안무를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짧은 구간을 만들때도 깊은 고민과 기도로 만드는 워십팀을 위해 많은 위로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라면 여전히 안무를 업그레이드(?)하는 중이라는 점? ㅎㅎ 만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기에 수련회 전까지 다듬고 다듬어서 더욱더 함께 즐길 수 있는 찬양이 될 수 있도록 힘써보려합니다~!
Q5. 어떻게 하면 될까요? 워십챌린지 참여 방법과 안무 포인트를 알려주세요! - 장소와 인원은 자유롭게!! 후렴 부분만 촬영해주시면 됩니다, 시간은 1분 이내로 해주세요~ ㅎㅎ 그리고 촬영한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자유와여유 , 수련회 표어를 해시태그 해주셔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기간은 수련회가 끝나는 13일까지!!
"추첨을 통해 경품도 드리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율동 구간이 후렴에만 있습니다! 그렇기에 모든 부분이 포인트입니다😅 어렵지 않으니 모두가 금방 하실 수 있다는점이 진짜 포인트..?🤭 그렇기에 안무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수련회를 앞두고 신난 여러분들의 마음을 담아주셨으면 합니다😆
죄로부터 자유하게 해주신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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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에디터 정현아, 에디터 오갱
edit. 에디터 프랭크, 에디터 예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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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바뀐 청년부의 앰블럼!
제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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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청년들을 위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청년부에서 마하나임 싱어를 맡고 있고, 파란색과 바다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19또래 박혜리 입니다~!
Q2. 앰블럼을 제작할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있나요? 평소 저는 어떠한 작품이든 어떤 의미와 생각이 담겨있으며 그 뜻이 잘 전달되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함께 지어져가는 공동체"라는 큰 주제에 맞게 공동체 함께 지어져 가려면 어떠한 것 들이 중요하며, 노력해 나아가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해 보게 되었고,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하나님의 사랑 그리고 말씀이었습니다.
간단히 엠블럼의 의미를 설명해 보자면 위의 2가지의 뜻을 모두 담고 싶었는데요.
먼저 사랑은 "우리의 죄 사함을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을 잊지 말자"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귀한 아들을 주신 그 사랑을 잊지 말고, 기억하며 공동체 가운데에서도 서로 사랑하며 나아가자는 의미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1:14]
또 다른 의미는 이 말씀 구절을 생각하며 제작하였는데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 그림 속의 십자가와 손의 또 다른 의미는 십자가는 교회 와 공동체를 그리고 예수님의 손은 땅을 의미하고 있으며, "우리가 말씀 위에 뿌리 깊게 세워져 가야 한다."라는 것을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알기에 힘쓰며 말씀 안에서 세워져 나아기를 소망하면서 제작했습니다!
Q3. 제출한 앰블럼을최 최종 선정되었을때의 기쁨이 어땠나요?
"뭐야!!!! 미쳤따!!!!!!!!(이런 표현,,, 괜찮겠져,,,?)악악악@#@%!૮(;´༎ຶД༎ຶ`)ა" 약간 여런 너낌~? (글로 표현 불가) 실은,,, 정말,,, 아직 까지도,, 제 엠블럼이 선택되었다는 현실이 안 느껴지는 느낌?! 인데요ㅎㅎ 처음에는 좋은 작품들이 너무 많아서 "아 내 건 힘들 수도 있겠구나" 싶어 발표 당일에 아무 생각 없이 순 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냅다 제 이름이 나와서 엄청나게 놀라 오히려 굳어버렸지 뭐예요 하하( ᐕ)੭𖤐 살면서 처음 받아보는 결과였기에 저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눙물) 마음속으로는 심장이 요동치며 난리였다구요~~ 쿠쿠 (솔직히 소리하번 크게 지를 걸 하고 후회 중입니당(≧σ≦) 넝담~)
Q4. 앞으로 이 앰블럼이 청년부 안에서 어떻게 쓰였으면 좋겠나요?
청년부 여러분들이 선택해 주신 만큼 여러 곳에 의미 있게 잘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완~전 알차게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면 수련회 티라던지~?ㅎㅎ)
글을 마무리하며 이렇게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믿고 저의 작품을 선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저에게 너무나 큰 추억과 의미를 만들어주셔서 다시한번 너무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기를 기대해보며! 이상 19또래 청년부 박혜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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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오갱이 알려주는 '장마'와 '여름 수련회'를
기다리며 준비해야할 마음가짐과 꿀팁 소개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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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기다림의 미학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이번 코너에서는 에디터 오갱이 우리에게 훌쩍 다가온 장마와 여름수련회를
기다리면서 준비해야할 마음가짐에 대해 알려주고,
이번 여름수련회 준비물부터 꿀팁까지 아낌없이 마구마구 방출합니다!
우리 에디터 오갱을 통해 조금은 기다림의 미학에 대해 이해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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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미학 CHAPTER 1 - 장마를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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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를 기다리며 한 해의 중반이 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장마를 기다리게 됩니다. 매년 반복되는 이 계절적 현상은 우리에게 다양한 감정을 안겨줍니다. 어떤 이들은 장마가 반갑지 않다고 말하고, 또 어떤 이들은 장마를 기다리며 마음의 여유를 찾습니다. 왜 이렇게 의견이 갈릴까요? 장마가 싫은 이유와 좋은 이유를 살펴보며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해 보고자 합니다.
장마가 싫은 이유
장마가 다가오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끝없는 비와 함께 찾아오는 불편함입니다. 습기 때문에 옷은 눅눅해지고, 집안 여기저기에 곰팡이가 피어날까 걱정하게 됩니다. 특히 출퇴근길에 비를 맞으며 걷거나 차가 막히는 상황은 우리의 일상을 더욱 피곤하게 만듭니다. 비로 인해 야외 활동이 제한되어 친구들과의 약속을 취소해야 하거나, 가족들과의 주말 나들이가 어려워지는 것도 장마철의 큰 단점입니다.
장마가 좋은 이유 하지만 장마가 주는 긍정적인 면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무엇보다도, 비는 대지를 적셔 자연을 다시 생기 있게 만듭니다. 메마른 땅이 촉촉해지고, 식물들이 더욱 푸르러지며, 공기가 깨끗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창밖으로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조용한 시간을 가지는 것도 일상의 소소한 행복 중 하나입니다. 또한, 비 오는 날에 집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며 독서나 영화를 즐기는 것도 특별한 기쁨을 선사합니다.
장마 이야기 장마철의 불편함과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작은 행복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도심 속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장마는 어쩌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제공할지도 모릅니다. 비가 오는 날, 갑자기 나타난 무지개를 보며 미소 짓는 순간이나, 빗소리를 들으며 잠들 때의 평온함은 모두가 느낄 수 있는 장마의 작은 선물입니다.
나만의 장마철 꿀팁 마지막으로, 장마철을 더욱 편하게 보내기 위한 몇 가지 꿀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째, 제습기를 활용해 집안의 습기를 관리하세요. 제습기를 사용하면 옷이나 가구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둘째, 방수 기능이 좋은 우산과 신발을 준비하세요. 비가 많이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외출할 수 있습니다. 셋째,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찾아보세요. 독서, 영화 감상, 요리 등 장마철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활동을 미리 계획해 두면 좋습니다. 장마는 매년 우리를 찾아오지만, 그 속에서 불편함만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장마가 주는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통해 우리는 또 다른 일상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장마철을 더 즐겁게 보내기 위한 작은 방법들을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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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미학 CHAPTER 2 - 여름 수련회를 기다리며 (✨꿀팁 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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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여름 수련회를 위한 재미있는 준비 꿀팁과 필수 아이템! 안녕하세요, 청년부 여러분! 여름 수련회가 다가오고 있어요. 이번 수련회는 신앙도 다지고,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입니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준비물을 꼼꼼히 챙기고, 몇 가지 꿀팁을 기억해 주세요!
▶️ 을 위해 준비한 꿀팁! 1. 꿀잠 자기: 출발 전날 밤에는 충분히 자두세요. 수련회 동안 에너지가 필요하니까요! 2.일정 체크: 미리 수련회 일정을 확인하고, 어떤 활동이 있는지 파악해 보세요. 깜짝 놀랄 준비가 되어 있을 거예요! 3.활동에 적극 참여하기: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세요. 예상치 못한 재미와 새로운 친구를 만날 기회입니다! 4.자연 만끽하기: 자연 속에서 열리는 수련회라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겨보세요. 힐링의 시간이에요.
▶️ 님께 추천하는 준비물! 1.의류: 활동하기 편한 옷, 여벌의 옷, 속옷, 양말, 그리고 멋진 모자까지! 2.개인 위생 용품: 칫솔, 치약, 면도기(필요하다면), 선크림, 자외선 차단제 3.전자기기: 휴대폰, 충전기, 보조 배터리 (사진 찍는 건 필수죠!) 4.기타: 물병, 간식, 개인 상비약, 필기구, 노트 (중요한 내용을 적어야죠!) ***참고: 수건과 바디워시, 샴푸는 이미 준비되어 있으니 챙기지 않아도 돼요. 공간 절약 성공!*** 수련회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많은 것을 배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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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 위해 준비한 꿀팁!
1️⃣ 꿀잠 자기: 출발 전날 밤에는 충분히 자두세요. 수련회 동안 에너지가 필요하니까요! 2️⃣ 일정 체크: 미리 수련회 일정을 확인하고, 어떤 활동이 있는지 파악해 보세요. 깜짝 놀랄 준비가 되어 있을 거예요! 3️⃣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세요. 예상치 못한 재미와 새로운 친구를 만날 기회입니다! 4️⃣ 자연 만끽하기: 자연 속에서 열리는 수련회라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겨보세요. 힐링의 시간이에요. |
▶️ 님께 추천하는 준비물!
1️⃣ 의류: 활동하기 편한 옷, 여벌의 옷, 속옷, 양말, 그리고 멋진 모자까지! 2️⃣ 개인 위생 용품: 칫솔, 치약, 면도기(필요하다면), 선크림, 자외선 차단제 3️⃣ 전자기기: 휴대폰, 충전기, 보조 배터리 (사진 찍는 건 필수죠!) 4️⃣ 기타: 물병, 간식, 개인 상비약, 필기구, 노트 (중요한 내용을 적어야죠!)
***참고: 수건과 바디워시, 샴푸는 이미 준비되어 있으니 챙기지 않아도 돼요. 공간 절약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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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많은 것을 배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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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여러분도 익숙해지셨을 주보 한켠에 위치한 강성진 목사님의 추천도서!
혹시 아직 6월의 추천도서를 읽어보지 못하셨나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다른 청년들의 6월 추천도서 독서감상문을 읽어보고 조금이나마 책의 내용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경험해보세요!
그리고는 준비땅! 서점과 도서관으로 달려나가 보아요~
동글레터에서는 매 달 강성진 목사님의 추천도서 독서감상문을 실어 보내드리려 합니다. 나의 독서감상문이 다른 청년들의 마음을 움직여 책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데 큰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또 같은 책을 읽더라도 느끼는 바가 모두 다르기에 더 풍요롭고 다채로운 대화의 장이 될 수 있답니당!
동글레터에서는 다른 청년들과 함께 독서감상문을 나누고 싶은 청년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제보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독서감상문을 읽고 목사님께 제출하면 목사님께서 문화상품권으로 돌려주신다는 사실! 잊지 않고 계시죠? 다가오는 여름, 목사님의 추천도서를 읽으며 머리는 식히고 가슴은 뜨거워지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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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심하는 사람들을 위한 격려
익명
모든 부정적인 감정의 공통점이 있다면 그 중심에 '내'가 있는 것 같다. 실망하는 것도 내 기준에 부응하지 못해서, 배신감을 느끼는 것도 내 기대와는 반대라서, 분노하는 것도 내 생각이 너무 옳기 때문 아닐까. 낙심 또한 그렇다고 본다. 내가 바라던 대로 되지 않아 마음이 상한 것인데, 그렇다면 나는 꽤 오랜 시간 낙심 해 있었다. 아니, 소망 없는 시간을 지내왔다. 중심엔 하나님이 아닌 나 뿐이었다.
어떻게 죄인인 우리가 죄에서 자유할 수 있을까. 난 죄인이고 멍청해서 아무 것도 이겨 낼 힘이 없는데,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거두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면, 지금 내 상태에서는 주셔야 내가 뭘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사실은 하나님을 원망하는 마음으로 꽤 오랜 시간을 지낸 것 같다. 믿음이 없으니 믿음을 주셔야 되고,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사랑이 제일이라는데,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도 하나님이 나에게 주셔야 사랑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다. 평소에는 잘도 내가 중심이 되더니,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내 결단은 하나 없이 '하나님이' 안 주신 거라고 고백하고 있었다.
어디선가 봤는데, 사랑은 의지적인 결단이라는 말이었다. 나는 그런 의지도 결단도 없어서, 어떻게든 살짝 발만 담그고 큰 은혜를 맛보고 싶은 도둑같은 심보였다. 이런 작은, 간장 종지만도 못한 마음을 깨닫고 나는 무너졌다. 무너질 일이 아니었다. 사실 나는 원래 그런 죄인이었는데, 자기 부인과 자기 객관화가 하나도 되지 않았던 것이다.
이런 내 작은 모습에 괴로워하던 중, 이 책을 읽게 되었고. '작은'이라는 문구가 계속 내 마음을 울렸다. '하나님은 작은 일을 통해 일하신다'. 그리고 매일 내가 작다고 생각했던 그 한 순간들이 오늘의 내 모습을 만들었다는걸 깨달았다. 수 많은 작은 일을 통해 내게 수 없이 말씀하셨는데, 내가 게으르고 교만하게 그것들을 작게 여겼다. 그걸 깨닫고 나니 너무 부끄러워졌다. 교회생활 오래 하며 머리만 큰 이 괴수같은 나. 겨자씨 만 한 믿음도 아니고 그것보다도 더 작은. 없는 수준의 믿음이라, 이렇게 지내온 세월을 뒤돌아보니 앞이 너무 막막했다. 그런데 책에서, 그 아주 작은 믿음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하나님은 작은 믿음 가진 사람을 유심히 바라보신다고 했다.
나는 마치 믿음을 요행이라고 생각했다는 걸 깨달았다. 매일의 작은 일에 있어서, 믿음으로 치열하게 피흘리며 버텨나갈 때, 그 버티게 하신 모든 것이 은혜였고 기회들이였음을 깨닫는 것임을. 아주 아주 조금 느끼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일하심을 깨닫기 위해서는 기도하고,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기도를 해야. 기도를 했으니 응답인지를 알고, 그렇게 살았으니 일하심이 느껴지고 보이겠구나. 물론 내가 포기하든 말든 하나님은 당신 스스로 이루어 내실 수 있는 분이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시간을 허락하셔서 깨닫게 하심은 기회를 주시고, 함께하고 싶으셔서가 아닐까.
내일 아침 눈 뜨면 또 무너질 인간이 나다. 그러나 내일 아침 눈을 떴다는 건 하나님이 또 아침을 허락하셔서 기회를 주시는 것이겠지. 하나님은 신실하시다고 한다. 그래서 참 감사하면서도 두려운 것은, 하나님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외로우신 분 같다. 굳이 사람을 만드시고. 사랑하셔서. 이 모든걸 감내하신다.
오늘도 초청하시는 동일하신 하나님 앞에 빨리 엎드릴 것인지, 목을 세우고 뻐길 것인지는 우리 선택이다. 그러나 오랜 방황 끝엔 책임이 따른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빨리 깨닫고 돌아오길 바라셔서 이 작은 책을 통해 또 말씀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께 두 손 들고 나아가는 내가, 동광교회 청년부가 되길 기도한다.
내가 낙심하길 걱정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 낙심하실까 걱정하는 내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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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심하는 사람들을 위한 격려
'오늘도 낙심하지만 절망하지 않기를'
15또래 이혜성
문명이 가장 발달한 최첨단 현대인의 문화 속에 살고 있으나, 슬며시 다가오는 세계적인 갈등의 긴장감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내에서의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문제들, 그리고 개인적으로 너무나 크게 느껴지는 내 앞의 문제들로 인하여 매일 우울함, 낙심함을 느낀다. 하나님의 자녀인 나도 이러한데 믿지 아니하며 살아가는 이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무엇을 의지하는지 궁금함을 느끼곤 한다.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나에게 물어보거든 대답할만한 답변을 준비하고 싶었고, 침례교파에서 설교로 유명한 찰스 스펄전이 쓴 책이라고 하여 ‘낙심하는 사람들을 위한 격려’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첫 챕터를 읽은 후에 책을 잘못 고른 줄 알았다. 낙심하는 자들을 위한 격려라고 적었지만 정확하게는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였으나 변화된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초심자들을 위한 격려’ 라는 느낌 들었다. 초심자로서 지식, 분별력 그리고 은혜들이 부족하기에 큰 믿음을 가진 사람들과 비교하면 부족한 모습들이지만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작은 일의 날’도 기뻐하시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격려는 되지 않았지만 내가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삶이 아니라 내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나그네로 왔다고 고백하면서, 주저앉아 버린 나의 모습. 청지기라 하면서 내게 주어진 물질이 나의 우상이 되어버리고 탐욕스러운 모습. 세상일들을 핑계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자주 잊어버리는 듯하다. 또한, 나의 요동치는 감정에 이끌려 가고 있음을 깨달았다. 감정도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이지만, 진리가 아닌 부산물이기에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이를 믿는 믿음에 근거하여 살아야 한다. 늘 본인은 이성적이라고 얘기하며, 남의 고민들은 공감도 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해결책만 내놓으면서, 정작 내 문제에 대해서는 감정을 덜어내지 못하는 나의 모습. 그런 감정에 매몰되어 다른 사람들은 나의 문제를 이해 못하며 나는 가장 불운한 사람이라고 여기고 때론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는 나의 모습이 변화되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내가 가장 성장해야 하고 변화되어야 할 영역을 마주한 것 같다.
다음 챕터를 읽고 나서야 비로써 격려와 위로가 되었다. 다윗도 기력을 상실하기도 하였다. 강한 자라고 해서 항상 활력이 넘치는 것이 아니다. 예수그리스도도 십자가 사건을 앞두고 두려워하셨고, 그의 제자들에게 그가 겪을 고통을 말씀하셨으나 그를 위하여 기도하는 자는 없었고 졸음에 못 이겼을 뿐이었다. 그럼에도 십자가 사역에 순종하셨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셨고, 우리를 구원하셨다. 크나큰 문제에 부딪혀 두려움이 앞을 가릴 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영원한 고통은 없다는 것이다. 설령 그것이 죽음이더라도,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구원의 기쁨이 기다리고 있다. 현재 나의 근심, 걱정 그리고 고통이 눈 앞을 가려 온 신경이 그곳으로 쏠리고 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선물과 같은 하루 속에서 누려야 할 기쁨들이 있는데 앞으로 닥칠 일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하여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 두렵지만, 고통이 있겠지만, 하나님과 함께 그 터널을 지날 것이기에 담대하게 현재의 삶 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기로 다짐한다. 하나님께서만 주실 수 있는 참된 평안을 오늘도 누릴 수 있기를. 고통을 경험하였기에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위해서도 같이 기도하고 위로해 줄 수 있기를 기도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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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심하는 사람들을 위한 격려
10또래 조인겸
# 시작 우리는 오늘 힘들었다. 사실 어제도 힘들었고, 물론 내일도 힘들 예정이다. 그렇게, 우리는 힘든 현재를 살아간다.
그러나 이유는 모르겠지만, 동시에 우리는 모두 힘든 것을 나쁘게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힘들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어쩌면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가 때로 지칠 수 있고, 혹은 이미 지쳐버린지 오래되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퍽 어려운 모양인가보다.
이 책에서 나에게 제시하는 메세지는, 그러한 힘듦과 지침, 즉 ‘낙심’이라는 것에 대하여 오롯이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게끔 하였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낙심이 나에게 닥쳐왔을 때, 나는 그것을 어떻게 보고 느끼며 경험해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까? 미처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 못 했던 이 질문에 관하여, 책을 통해서 들었던 생각들을 이 곳에 찬찬히 적어나가고자 한다.
# 낙심의 원인 우리 삶에서 낙심이란 녀석은 여러가지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올 수 있다. 누군가에게는 특별해보이지 않는 평범함이라는 모습으로, 혹은 바라고 기대하던 것과 동떨어진 실패라는 모습으로 찾아올지 모른다. 아니면 희망이 없어 보일 정도로 너무나 커다란 책임, 심지어는 그저 너무나 오랜시간 달려오느라 쌓인줄도 몰랐던 피로감의 모습일수도 있다. 이렇듯 낙심은 각자에게 다양한 형태로서 나타나므로, 그 원인 역시 너무나 다양하다.
우리는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그 원인을 찾아보는데 많은 힘과 시간을 쏟곤 하지만, 낙심을 쫓아내기 위해서라면 조금은 다른 방법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이는 낙심의 원인이 사람마다, 상황마다 달라질 수 있으므로, 그에 대한 해결책 역시 매번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낙심이 없을 수는 없을까? 왜 우리는 낙심을 마주쳐야만 하는 걸까? 저자가 말하길, 우리에게는 많은 것들을 허락하신 주님께서, 낙심 또한 허락하셨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시므로, 우리에게 늘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신다. 그렇다면 낙심 또한 우리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낙심 가운데 두시는 이유는 여전히 알기 어렵지만, 확실한 것은 낙심은 이제 불가피한 인생의 친구가 되었다는 것이다. 즉, 우리는 결국 ”낙심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 낙심의 결과 우리가 낙심을 맞딱뜨리게 되면, 대부분 감정적인 부분에서 그 영향이 드러난다. 이 또한 사람마다 다양하겠지만, 기본적으로 그 감정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부정적인 감정”의 양상을 띈다. 책에서는 이러한 감정을 ”우울함“이라는 한 단어로 정리하고 있다.
흔히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 우울감이 전혀 없어야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울증에 걸린 기독교인들은 모두 하나님 자녀가 아닌 사람이 되어버리는 것일까? 목사이자 명 설교가였던 저자 조차도 많은 육체적, 환경적 어려움을 겪으며 마음과 생각이 많이 무너졌으며, 이로 인한 우울증으로 많이 힘들어했다고 고백한다.
저자의 경험을 통해서 발견할 수 있는 사실은, 제 아무리 믿음이 좋을지라도 사람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낙심을 피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하나님께서 또한 허락하셔야 낙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 또한 알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이 겪는 낙심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뜻과 방법을 발견하였고, 그로 인하여 다시금 하나님이 주시는 긍정적인 은혜를 더욱 크게 누릴 수 있었다.
우리는 낙심으로 인하여 약해지고, 낮아지며, 작아지고, 넘어진다. 그것을 세상에서는 실패라고 여기며, 좋지 않은 상태로 규정한다. 그리스도인 또한 낙심할 수 있으며, 동일하게 무너짐을 경험한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운 그것은 어디까지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과정일 뿐이며, 하나님은 그 낙심 또한 사용하셔서 역사하시는 분임을 깨달아야한다. 하나님께서는 분명 우리에게 낙 심을 허락하신 이유를 가지고 계시며, 우리는 그 이유를 조금이나마 깨달았을 때 비로소 그 낙심을 딛고 다음 걸음을 디딜 수 있다.
# 낙심의 의미 낙심은 우리를 무너뜨리지만, 동시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역사하시는 방편이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낙심은 우리에게 선한 것인가, 악한 것인가? 대체 낙심이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사실 낙심에 대해서 하나님의 관점으로 볼 수만 있다면, 그 의미는 너무나 명확할 것이다. 저자가 말하길, 낙심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매개체이자 수단이라고 한다. 그래서 먼저, 저자는 우리에게 우울한 감정을 인정하되, 그 감정이 믿음을 덮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한다. 이러한 감정의 범람은 단순히 감정의 크고 작음이 아닌, 감정을 올바르게 인지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이는 곧 우울감을 너무 크게 보아 압도되는 것만큼, 우울감을 무시하고 간과하다가 결국 넘어지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우리는 우울한 감정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나의 약함을 하나님 앞에 내어놓는 용기를 더욱 길러야 한다.
우리는 늘 앞으로 나아가야한다고 배우며 자란다. 실제로 대부분의 사회에서 움직임을 멈추는 것은 곧 도태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상의 질서보다 위에 계신 분이심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가 낙심하며 넘어지는 것은 우리에게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그런 우리를 다시 일어나 움직이게 하심으로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신다. 그러므로 우리의 낙심 또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과정으로 쓰일 수 있다.
낙심 또한 선하게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우리가 믿는다면, 더 이상 낙심을 피하고 부정하는데에 힘을 쏟을 필요가 없다. 오히려 낙심은 하나님의 일하신다는 명확한 사인으로서 인정하고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다.
# 마무리 세상에서만큼 교회에서 열심인 우리들은, 때로 교회이기에 실망하고 낙심할 때가 많다. 나의 기대만큼 열매가 거둬지지 않아 의기소침해지며 모두 내던지고 싶을 때가 얼마나 많았던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주님을 향한 열정으로 시작한 사역의 자리가 어느 순간 나의 힘을 소진시키는 자리로 변해버리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앞서 거듭 언급한 바와 같이, 낙심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이다. 낙심을 경험하는 우리는 썩어진 밀알이자, 타버린 재와 같다.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것이다. 우리가 약해지는 만큼 주님께서 채우시고, 종국에는 우리가 기대할 수도 없는 열매를 맺도록 하실 것이다.
이제 낙심이 어떻게 보이는가? 나의 시선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볼 때, 우리는 낙심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기대할 수 있다. 혹시 힘든 오늘을 살아내고 있는가? 그런 오늘이 힘든 만큼나를 사용하시어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신령한 힘이 각자의 영혼에 충만해지는 오늘로서 느껴지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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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소식]
🙏 청년부 수련회 준비 기도회
- 2024.07.01. (월) ~ 2024.07.05. (금) (1주)
🙏 특별 새벽 기도회 (주말 제외)
- 2024.07.01. (월) ~ 2024.07.12. (금) (2주)
✝️ 청년부 수련회
- 2024.07.11. (목) ~ 2024.07.13. (토) (2박 3일) / 한양여대 만리포 수련원
👫 아웃리치
- 보길도 🏝️ 2024.07.27. (토) ~ 2024.07.31 (수) (4박 5일)
- 양산 ⛱️ 2024.08.01. (목) ~ 2024.08.04. (일) (3박 4일)
✝️ 전교인 수련회 DK하자
- 2024.08.12. (월) ~ 2024.08.14. (수) (2박 3일) / 한화리조트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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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요일 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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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교회 청년부 미디어국 뉴스레터팀 dkyouth.media@gmail.com 서울시 동작구 성대로 1길 26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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