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만 생각나는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그들은 늘 우리 곁에 살아 숨쉬고 있지만 우리는 그들을 5월에만 생각합니다. 우리 주변의 수 많은 근로자와, 어린이와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수 많은 스승들을 말입니다.
생각해보면 근로자와 어린이를 위해선 하루의 휴가가 어머니와 아버지를 위해선 아름다운 카네이션 한 송이가 주어지지만 수 많은 스승들에게 주어지는 것이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혹시 님에게 생각나는 '스승' 이 있나요? 아니면 스승이라고 불릴만한 사람이 있는지 부터 물어봐야 맞을까요? 스승이란 내 삶이 잘 닦아진 길을 벗어날 때마다 나를 다시 길로 불러세우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스승은 늘 '예수' 일 수 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스승을 위해 무엇을 줄 수 있을까요?
스승을 위해 줄 수 있는 것을 고민해보는 날입니다. 5월 15일은 지났지만 지금이라도 생각나는 스승을 위해 무언가를 해보면 어떨까요? 부끄럽지만 저는 5월 15일이 지나기 전 스승을 위해 무언가를 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 SNS 계정에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늘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향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제가 아직까지도 이 주어진 인생의 길을 걸아갈 수 있게 해주신 것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에디터 프랭크 드림
✅ 오늘의 동글레터 2줄 요약
1. 하늘에 계신 스승을 바라보며 - 스승의날 특집 코너 1
2. Chat GPT에게 물어봤다 - 스승의날 특집 코너 2
예수님은 누구시인가~ 우는 자의 위로와~🎶
가정의 달이라 불리는 5월이지만 가족과 관련된 기념일이 아님에도 우리에게 5월 하면 대표적인 기념일려 여겨지는 날이 있어요!! 바로 5월 15일 '스승의 날' 입니다. 여러분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은 누구인가요? 질풍노도의 시기를 잘 이끌어주신 중고등학교 시절 선생님? 참 어른을 만난 것 같았던 대학교 교수님? 언제나 육의 양식과 영의 양식을 잘 챙겨주셨던 교회 선생님까지. 여러분의 기억에 '스승' 하면 떠오르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성경에도 여러 스승이 있어요. 여호수아를 훈련시키고 길러낸 '모세', 사제지간의 대표처럼 자주 언급이 되는 디모데와 그를 훈련시킨 '사도바울', 성경에 등장하지는 않지만 초대교회 교부로 유명했던 폴리캅은 '사도 요한'의 제자이기도 해요. '다음 세대'를 기르기에 힘쓰는 기독교는 부모에서 자녀로, 스승에서 제자로 신앙이 넘어오며 커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런 기독교의 대표적인 스승과 제자 관계는 우리 모두가 너무 잘 알고 있는 '예수님과 12제자'가 있지요. 하지만 예수님이 12제자 만의 선생님이었다고 할 수는 없어요. 왜냐하면 성경의 모든 주인공이 예수님이듯 성경에 등장하는 모든 선생님이 가르친 것은 결국 '예수님'이에요. 그리고 그 예수님은 여전히 우리의 스승이 되어주시고 계세요.
오늘은 우리를 기르시는 우리의 스승 '예수님'을 잘 알수 있는 책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올해 5월에는 우리 예수님에 대해 같이 배워볼래요?
예수님은 누구신가~ 우는 자의 위로와~ 없는자의 풍성이며~
천한자의 높음과~ 잡힌 자의 놓임 되고 우리기쁨 되시네~
기독교의 기본 진리
첫번째 책은 기독교의 스테디 샐러와 같은 존 스토트 목사님의 [기독교의 기본 진리]에요. 이 책은 동글레터에서 이미 한 번 소개한 적이 있는 책인데요. 동글레터의 추천을 받고 읽어 보신분 계신가요? 계시다면 손🙋🏻♀️!!! 들어주신 분께 뜨거운 박수를 드리겠습니다.
기독교의 기본 진리는 정말 기독교의 기본중에 기본!! 진리이신 예수님에 대한 많은 질문들을 중심으로 책이 진행돼요. "예수님이 정말 부활하셨는가? 사실은 부활이 아니라 안죽은게 아닌가?" 와 같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생길 수 있는 많은 궁금증에 대한 답을 하며 예수님이 어떤 분인가에 대해 이야기 해요.
에디터가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1부 1장에 '그리스도 자신의 주장' 부분인데요. 지하철에서 누군가 여러분에게 자신이 예수님 이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 것 같으세요? 저는 노이즈 캔슬링 모드를 켜고 음악 볼륨을 더 높일 것 같아요😅 존 스토트 역시 누군가 자신을 메시아 라고 주장한다면 아마 정신이 이상한 사람일 확률이 크다고 말해요. 하지만 예수님이 자신이 메시아라는 주장에는 왜 설득력이 있고 왜 믿고 따를 수 있는 주장인지 증명하는데요. 궁금하시다면 지금 당장 구매해보기를 추천합니다!
왜 예수인가?
두번재 책은 조정민 목사님의 [왜 예수인가?] 입니다. 너무 뻔하다고요? 원래 클래식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라고.. 누군가에게 들었습니다. 조정민 목사님의 '왜WHY?' 시리즈는 이미 많은 신앙인들에게 유명하죠😀 저희 집에도 여러 권이 있을 정도니까요. 거기다가 이름부터 '예수'가 들어가서 뻔할 것 같지만 내용은 전혀 뻔하지 않아요.
왜 예수인가는 저자이신 조정민 목사님의 자전적인 이야기와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가지만 전혀 개인적이지 않은 이야기에요. 누구나 한 번쯤은 가져봤을 '기독교인'들과 이제는 개그코너에서 만나는게 익숙한 노방전도 방식에 대한 의문들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베이직교회를 담임하고 계시지만 한 때는 기독교를, 정확히는 '오직 예수'라는 한 문구를 비판하기위해 노력했던 목사님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부터 시작된 궁금증에 답하는 책 이에요.
그렇다고 이 책이 조정민 목사님의 회심에 관한 자전적 이야기는 아니에요. 왜 예수인가는 "자유, 기쁨, 사랑과 권력, 죄, 은혜, 고난, 거듭남, 제자, 십자가, 부활" 같은 키워드를 중심으로 예수님에 대해 변증적으로 전달하고 있어요. 혹시 주변에 교회를 궁금해하는 친구가 있나요? 함께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성경
마지막 책은 '성경' 입니다. 뻔뻔하다고요?🤣 하지만 뻔뻔해도 어쩔 수 없어요. 성경보다 예수님에 대해 잘 알려줄 수 있는 책은 없어요. 자 그러면 '성경'이 어떤 책이냐 하면요...말해 뭐합니까ㅋㅋㅋ 직접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농담은 그만하고 성경은 우리가 예수님에 대해 알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책'이자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더 이상 새로운 복음은 없다고 말하는 이유는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예수님에 대해, 그리고 하나님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말해주셨어요. 그렇기에 성경에 없는 자신들만 아는 어떤 신비한 복음 같은건 존재하지 않아요.
[하나님의 임재 연습]의 저자 '로렌스 형제'는 서신(하나님의 임재 연습은 편지를 엮어 만들어진 책이에요)에서 신앙서적을 추천해달라는 다른 형제의 말에 다음과 같이 답해요 "우리는 종종 가장 완벽한 것을 가까이 두고 계속해서 불완전한 무언가를 찾으려고 한다." 저는 이 문장을 읽고 순간 책을 덮고 성경을 폈어요. 로렌스 형제가 말한 가장 완벽한 것이 바로 '성경' 이에요.
우리는 이미 하나님을 믿고 따름에도 불구하고 왜 예수님을 알고 배우기 위해 힘써야 할까요? 그건 바로 예수님 처럼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의 제자로서, 예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그리소드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야할 사명이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자라나기 위해서, 예수님 처럼 살아가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어떻게 사셨는지, 무엇을 행하셨는지, 왜 그것들을 하셨는지 알아야만 예수님을 따라 살 수 있어요. 같이 우리의 스승이신 예수님 공부 시작해볼까요?
Chat GPT에게 물어봤다.
스승의날 특집 성경 속 스승과 제자는 누가누가 있을지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바로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과연 Chat GPT는 어떤 답을 줄까요?
Q1. 성경에 사제지간은 누구누구 있어?
😅
Q2. 성경에 스승과 제자 관계는 누구누구 있어?
조금 질문의 난이도를 높여볼까요?
Q3.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면에서 스승이라고 볼 수 있어?
마지막 질문입니다!! Q4. 예수 그리스도가 가르친 내용은 뭐가 있어?
챗GPT가 이야기 해주는 예수님의 가르침. 여러분이 보기엔 어떠신가요? 가벼운 마음으로 질문했다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답을 듣고 신기하고 놀라우면서도 "이를 살아내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나?"라는 고민이 들었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이번주 우리 교회는?]
5월 17일 (수)
[청년부] 수요 리더모임, 저녁 8시 3층 유년부실
5월 19일 (금)
[청년부] 중보 기도 모임, 저녁 7시 30분 5층 청년부실
[교회] 금요기도회, 저녁 8시 50분 2층 사랑성전
5월 21일 (주일)
[청년부] 청년부 주일 4부 예배 오후 1시 50분
📢 잠깐만요~ 샬롬FC 앞광고 확인하고 가실게요~!
교제국과 함께하는 동아리 with 샬롬FC
동광 청년들이 교제하며 응원도 하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돌아오는 주일 21일 저녁 8시 노들축구장⚽에서 진행되는 성덕교회와의 매치가 진행되는데요. 동광의 청년들이 승리 할수 있도록 간이 되시는 분 오셔서 함께 응원하시면서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원한 주일 저녁 시간 부담 없이방문하셔서 동광 청년의 승리의 함성✨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