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호 | 이번 주 토요일, 우리 함께 걸어'봄'🌸

4월 29일 청년부 야유회에서는 뭘할까?

2023. 4. 25.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웹 으로 보기

©️door mood

오월 하늘엔 휘파람이 분대요 ~ 🎶
잔나비가 부른 ‘초록을거머쥔우리는’의 첫 소절인데요, 요맘때쯤과 잘 어울리기로 이 노래를 뛰어넘는 노래를 찾기 어려운 것 같아 요즘 슬슬 꺼내려던 참이었답니다.

그래서 님은 혹시 희미한 휘파람 소리가 들려오시나요? 곧 5월이잖아요~!

저는 매년 5월이면 크리스마스만큼이나 설레는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피크닉을 잔뜩 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날씨일 뿐만 아니라, 가정의 달답게 이러저러한 행사들이 많아서 괜스레 들뜬답니다. 어쩌면 제 생일이 있는 달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호호호)

어버이날에는 그간 미뤄 놓았던 사랑의 말들을 부모님께 전해보시고, 스승의날에는 그간 나를 성장 시켜준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면서 소중한 나의 사람들과 핫케이크처럼 뜨겁고 달콤한 시간 보낼 준비를 하며 남은 4월을 마무리해 보아요~

아참! 그런데 4월이 다 가기 전에 엄청난 소식이 남아있다는 거 아세요? 바로 이번 주 토요일 29일에 청년부 야유회가 있습니다. 🌱 자세한 소식은 오늘의 동글레터를 통해 살펴보아요!

- 에디터 예잼 드림

🍊 오늘의 동글레터 3줄 요약

1. 갈까말까 고민하고 있는 그대를 위해 바칩니다_ 청년부 야유회 (슬쩍) 미리보기!!!👀

2. 이걸..챙길까 말까 준비물 고민하고 있는 그대를 위해 또 바칩니다 _ 준비물 List 📝

3. 야유회 당일, 이 노래 들으면서 준비해보면 어떨까요? 내적댄스가 절로 두둠칫!!💃

이번 주 토요일, 한강에서 노들까지! 우리 손잡고 함께 가세~ 🌼 _ 야유회 Preview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날, 4월 29일! 청년부 야유회가 성큼 다가왔어요~✨

모두 주말에 있을 야유회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 텐데요. 반면에 청년부 내에서 처음 하는 행사이다 보니 생소하게만 느껴져 갈까 말까 망설이고 있는 청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 래! 서! 이번 호에서는 이번 주 야유회에서는 무엇을 할지 스리슬쩍~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걷기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다양한 미션부터 완주 기념 선물까지!!!!!🎁

WOW 이거 완전 현대판 예능이잖아!!!! 님, 떠날 준비되셨나요? 아마 오늘 레터를 다 읽고 나면, 운동화 끈을 꽉 묶고 당장 출발하고 싶어질지도 몰라요!

1. 야유회의 메인 행사 : 걷고, 걷고, 또 걷기! (📍위 사진은 코스 순서와 관련없이 배치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님, 한강 좋아하세요? 요즘 SNS을 둘러보면, 한강 풍경을 담은 사진이 여럿 보이더라구요. 부쩍 좋아진 날씨 덕분인지 한강으로 많이 놀러 가는 거 같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번 야유회 걷기 코스는 여의도에서부터 노들까지 이어지는데요. 좋은 날, 좋은 사람들과 함께 걷는 길이라니...✨ 생각만 해도 마음이 따듯해지는 듯해요. 물도 보고 풀도 보고, 비타민D도 잔뜩 충전할 수 있는 두 마리 토끼같은 청년부 야유회에 어서어서 오세요!

2. 소소하지만 확실한 재미 : 미션 수행

게임을 하다 보면 퀘스트를 하나씩 수행할 때마다 경험치가 오르고, 결국에는 레벨업까지 해내는 짜릿한 경험을 해보셨을 거예요.

이젠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퀘스트를 '클리어' 해보는 건 어떠세요? 걷다가 마주하게 된 미션들을 혼자가 아닌 함께 헤쳐나갈 수 있는 기회라니! 이것 참 귀하군요.. ✨

이 과정을 통해 우리 사이는 더욱 돈독해지고,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용기가 샘솟을 거예요. 과연 어떤 미션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미션 클리어'를 향해~~우리 모두 파이팅!

3. 지금까지 이런 상품은 없었는데...? 본격, 행사 기획자들이 가지고 싶은 상품으로 시상하기 🏆

여러분, 앞부분에 했던 말들은 모두 잊으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절대 잊지 마세요.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말처럼 포기하지 않고 민첩하게 움직이는 사람에게는 상품이 있다고 합니다. 상품도 보통 상품이 아닌, 지금껏 보기 힘들었던 유용하고 참신한 상품들이 보이고 있어요. 👀 (탐난다...꿀꺽)

호-옥시 몸이 무겁고 민첩하지 못해 슬퍼하고 있는 독자님 있으신가요? 걱정하지 마세요! 민첩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꼭 빠르지 않아도 좋아요. 동화 '토끼와 거북이'의 이야기처럼 능력보다 노력을 중요하게 생각한 기획팀에서 준비한 또 다른 상품이 있으니까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시길 바랍니다! 어떠신가요? 잔잔한 재미부터 역대급 상품까지! 청년부 야유회 안 올 수 없겠죠!

이 모든 일은 4월 29일, 이번 주 토요일, 바로 님에게 일어나게 됩니다!

좋은 소식을 주변 공동체에도 많이 알려주세요!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요. 그럼 우리는 토요일에 봐요, 님 💚

이걸.. 챙겨 말아?!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동글레터가 대신 정해주는 준비물 List

잠깐!!🤚 지금 가방에 무엇을 챙기고 있으신가요? 설마 야유회 갈 때 '그걸' 챙겨가는 건 아니겠죠..? 불필요한 소지품으로 인해 손과 어깨가 무겁다며 울고 있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동글레터에서 챙겨야 할 준비물, 챙기지 말아야할 준비물 모두 알려드립니다. 📢 여기를 주목해주세요!

노이즈 캔슬링, 잠시만 안녕 _ 무선 이어폰 🎧

우리의 작고 소중한 콩나물, 에어팟을 비롯한 여러 노이즈 캔슬링의 최강자들이 있습니다. 소음을 차단해 주는 기능이 있어 음악 감상을 할 때나 누구의 방해도 받고 싶지 않을 때, 우리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야유회 당일만큼은 우리 이어폰은 잠시 두고 오면 어떨까요? 음악 감상보다 더 소중한 옆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어쩌면 우리는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될 수 있어요!

괜찮아요? 이게 나올 줄 몰랐죠? _ 성경책 📖

네, 물론 성경책 우리에겐 매우 소중하고 없어선 안 될 물품이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 성경책은.. 다음날인 주일에 가져오는 건 어떨까요? 야유회 당일에는 걷고, 사진 찍고, 먹느라 바쁠 테니까요. 🤷‍♀️ 그간 나누지 못 했던 서로의 삶을 나누거나, 함께 자연을 보며 각자 느끼고 묵상했던 하나님을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펼쳐보기로 해요. 약~속!

네가 만약 땀을 흘릴 때면..._ 손수건 💦

손수건의 용도는 정말 다양해요. 이물질을 닦아낼 수도 있고요, 또 도시락통을 포장할 때 쓰기도 해요. 토요일에 있을 야외 활동에서는 어떻게 쓸 수 있을까요? 땀을 흘리면 땀을 닦아낼 수도 있겠고, 쨍하고 따가운 햇볕을 피하기 위한 나만의 간이 그늘이 되어줄 수 있겠네요.

거기다 휴지나 물티슈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으니 챙겨두면 아주 유용한 준비물이 될 수 있겠죠?

햇빛!!! 절대 피해!!!!! _ 자외선 차단 물품들 ❗

365일 중에 360일은 꼭 챙겨 발라야하는 게 있다면, 선크림이라고 단연하게 말씀드려요. 그만큼 자외선 차단제는 우리 피부 건강을 위해서 꼭꼭 챙겨야합니다. 더군다나 장시간 야외에 있는 활동을 하는 이번 주 주말에는 더더욱이요! 피부에 바르는 게 어렵다면, 그 외에도 모자나 팔에 착용하는 쿨토시가 있으니 이번에 장만해보는 거 어떠세요? 패션도 살리고, 피부도 살리고! 최고의 일석이조 준비물이네요.

야유회 당일 아침, 우리의 흥을 돋궈줄 노래는? 🎶 I와 E 성향 맞춤별 추천 나갑니다!!

외출 준비할 때, 특별히 찾게 되는 노래가 있으신가요? 흥을 돋궈주는 노래라든가 설레는 마음을 더 증폭시켜 주는 증폭 장치 같은 노래, 또는 긴장되는 마음을 진정시켜 주는 안정제 같은 노래 같은 거요! 문득 준비하다 궁금해져서, 뉴스레터 팀원들에게 급하게 톡을 보냈다고 합니다.
'E와 I' 반반으로 구성된 뉴스레터 팀원들이 추천한 외출 촉진 노래는 무엇일까요? 재미로 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