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 정말 매주 보낼 수 있을까요? "
2022년 4월 6일, 동글레터라는 새로운 사역이자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내뱉던 말이었습니다. 물론 그때는 저 말이 그냥 으레 하는 엄살 같은 것 이었지만 팀원들과 콘텐츠 회의를 하고 한 주 한 주 메일을 발송하면서는 늘 마음 한 켠에서 사라지지 않는 걱정이 되었어요.
그런데 결국 이렇게 50번째 레터를 발송하는 날이 오게 되었네요. 사실 아무렇지 않은 척 말씀을 드리고는 있지만 지금 인삿말을 쓰고 있는 저는 너무 기뻐서 혼자 춤을 추고 있습니다. 물론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혹시나 500번째 레터를 쓰는날에는...?)
님과 함께한 50주의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물론 저희가 부족 했던 일들이 더 많이 생각나요. 제목 없이 메일을 발송 했던 일들이나 발송 오류로 재 발송 했던 일, 마감 시간을 지키지 못해 발송일을 연기 했던 일들 까지요.
그런 시간들도 늘 이해해주시고 보듬어주신 님이 계셨기 때문에 동글레터가 지금 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 인삿말에 빌어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오늘은 동글레터 50호를 보내는 기념비적인 날이지만 따로 특집을 준비하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우리 동글레터가 여러분과 함께 해야 할 시간들이 더 많이 남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함께 보내는 그 시간이 때가 되었다고 느껴질 때, 그때 제대로 된 특집으로 준비하겠습니다. 그때까지 저희와 함께 해주세요. 늘 그래왔던 것 처럼요.
무언가를 시작하기 좋은 계절, 50번째 동글레터를 보내드리며 처음 메일을 발송하던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봅니다.
안녕하세요. 동글레터 입니다.
- 에디터 프랭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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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봄처럼 우리 곁을 찾아온 새가족을 소개합니다 🌸 - [새모레터]
2. 깜짝 코너, 에디터들의 50호 기념 소감 한마디!
3. 우리 함께 손 잡고 가세~ 🎶 - [장애인 주간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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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모레터는 새가족 수료식이 있는 짝수달 2주차 마다 발행되는 새가족 인터뷰를 담아 보내드리는 소식입니다~ 이번주도 어김없이 찾아온 새가족을 소개드립니다! 수료를 축하해 주시는 것 뿐 아니라 앞으로 동광교회 청년부에서 함께 동역할 새가족 분들을 함께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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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또래 황새아 자매
1. 안녕하세요! 새아자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12또래 황새아입니다. MBTI는 ISFP 입니다.
2. 새가족 교육동안 기억에 남았던 내용이나 에피소드가 있으셨나요~?
성경이 실제로 쓰여졌다는 것이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제게 하나님은 그냥 위로의 하나님, 그 외에 성경내용은 그냥 소설처럼 읽었기 때문입니다.
3. 좋아하는 성경말씀과 이유가 있으신가요~?
저는 시편 16편을 좋아해요! 지칠 때 쉴 곳이 되어주고 다시 희망을 주기 때문입니다.
1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2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3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4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5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6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7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9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10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4. 새가족 수료를 하셨는데 수료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수료하기까지 애써주신 분들과 축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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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또래 이지은 자매
1. 안녕하세요! 지은자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11또래 이지은 입니다. 저는 어쩌다보니 집에서는 막내, 순에서는 첫째입니다😅 mbti는 infp로 정적인것을 즐기고 함께 재미있는 활동도 좋아합니다:) 챙겨주고 또 챙김 받는것도 좋아합니다 (많관부,,👉🏻👈🏻) 이상
2. 새가족 교육동안 기억에 남았던 내용이나 에피소드가 있으셨나요~?
순장님들이 초반에 잘 적응할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중간에 “추노”없이 여기까지 잘 올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하핳 😃👍🏻
3. 좋아하는 성경말씀과 이유가 있으신가요~?
저는 요한일서 4장10절 말씀을 좋아합니다! 이유는 살아오면서 연약하고 제 안에 어두웠었던 순간들이 찾아올때 , 겉으로는 괜찮은척 살았지만 괜찮지 않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나를 먼저 찾아오셨고 먼저 나를 사랑하셔서 아들을 내어주기 까지 그분의 사랑을 보여주신 은혜가 지금의 저를 다시 회복 시켜주셨기 때문에 이 구절에 의미가 깊은것 같습니다.
요일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4. 새가족 수료를 하셨는데 수료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저를 새 가족으로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기쁨을 나누고 힘들때 일으켜 세워줄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5.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인사 많이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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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또래 강태현 형제
1. 안녕하세요! 태현형제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22또래 강태현 입니다. MBTI는 ENTJ입니다 ㅎㅎ 잘부탁드립니다!
2. 새가족 교육동안 기억에 남았던 내용이나 에피소드가 있으셨나요~?
순장님들이 워낙 잘 챙겨주셨고 카드게임을 했던 적이 있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3. 좋아하는 성경말씀과 이유가 있으신가요~?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5. 마지막으로 기도제목 부탁드릴게요!
4월달도 좋은일, 재미있는 일만 가득한 한달이 되길 기도해주세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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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호 발송 특집! 은 아니지만, 이대로 지나가긴 아쉬워서 준비한 코너입니다!
동글레터 에디터들의 50호 기념 한마디!! 지금 까지 함께 한 에디터들의 50호 발송을 맞이하는 한마디를 한번 들어보시죠!! 청년 여러분들도 저희와 같다면 50호 소감을 저희에게 마구 마구 알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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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예잼의 소감
동글레터와는 구독자로 처음 인연을 맺었었는데, 이제는 에디터가 되어 동글레터에 제 손길이 묻어나게 되었어요! 여전히 신기하고 새롭기만한데요, 무엇보다도 발행 50호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기념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여러 소식들을 동글동글 잘 빚어 담아내고, 일상 가운데 지친 마음들을 그 중심인 수요일 아침에 둥글둥글 포근하게 안아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계속 동글레터와 함께해 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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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더블유의 소감
에디터로 활동한지 얼마 안됐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주시는 에디터분들과 함께하게 되면서 많은 감사함을 느꼈어요☺️
저도 청년부에서 열심히 쓰이는 에디터가 될 수 있도록 100호, 200호까지 힘쓰겠습니다ㅎㅎ 그때까지 쭉 지켜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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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레오의 소감
저는 동글레터 28호에 소개되어 29호부터 함께했어요. 동글레터와 함께 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제가 들어오고 20호가 넘게 발행되었다는 것이 너무 뿌듯하면서도 그동안 제가 에디터로서 큰 발전이 없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에는 다른 에디터 분들의 글과 편집을 보면서 저에게는 없는 감수성과 필력이 부러웠고 따라하고 싶었지만 이제는 저 나름대로의 마이너한 필력과 감성을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으로 보여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구독자 어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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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그리니의 소감
나 지금 되게 신나, 야 (아)
동글레터가 벌써 50호 발행을 앞두고 있거든요!! 그동안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지내왔는데요. 그 속에서도 틈틈이 레터를 만들며 읽었던 순간만큼은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더라구요.
이젠 정말 떼려야 뗄 수 없는, 동글레터와 지독하게 애정하는 사이라는 것..❤ 매주 수요일마다 저희와 함께해주시는 모든 독자님께는 물론이지만, 오늘은 그 뒤에서 같이 콘텐츠를 고민하고 제작하기에 힘쓰는 팀원분들께 정말 많이 매우 감사하다는 말씀을 격하게 드리고 싶으네요. 앞으로도 이렇게 건강하고 재밌게 오래오래(^^)~~ 함께해요, 우리!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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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브라운의 소감
처음 시작은 오래걸렸어요. 뉴스레터라는 미디어의 중요한 문법 중 하나는 '매주, 정기적'으로 발행해야하는 매우 중요하고 어려운 특징이 곧 미션이었거든요. 과연 매주 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에 주저하고, 주저하다 22년 4월 6일 첫 발행을 한지 어느덧 1년, 50회가 되었네요.
코로나로 인해 시작한 이 사역이 이제는 코로나가 끝나가는 이 시점에, 더 많은 에디터가 함께 하면서 동글레터가 우리 공동체에 어떤 활력을 불어 넣어줄지 기대돼요. 우리의 일은 언제나 가능성을 발견하고 보여주는 일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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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이번주가 장애인 주간 인거 알고 계세요? 동광교회 농인, 사랑부에서는 장애인 주간을 맞아 이번주일 교회 1층에서 일일 찻집을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오늘 동글레터에서는 동광교회 농인 사랑부의 일일 찻집 외에도 우리 주변의 장애인들과 함께 손잡고 함께 연대할 수 있는 여러 장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주어진 것은 조금 다르지만 언제나 하나님의 백성이자 성도로 함께 손잡고 나아가도록 이번 기회를 통해 바라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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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스윗 정릉점
마음과 손으로 소통하는 카페, 카페 스윗입니다. 카페 스윗는 청각 장애인 바리스타가 있는 카페입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은행 컨셉으로 되어 있는 이색 카페 이기도 합니다. 수어로 커피를 주문해보신 적 있으세요? 이곳에서 함께 손과 눈의 언어로 따뜻한 커피 한 잔 주문 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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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 카페
발달 장애인 바리스타가 함께 하는 의정부의 아름드리 카페를 소개 드립니다. 의정부시로 부터 장소를 제공 받아 착한 가격의 커피를 제공하는 아름드리 카페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매우 질 좋은 커피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비록 서울에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의정부에 갈 일이 있다면 한번쯤 들러 향 좋은 커피 한잔 하고 오는 것은 어떨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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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우리 교회는?]
4월 12일 (수)
- [청년부] 🏖️수요 리더 모임, 저녁 8시 3층 유년부실
4월 14일 (금)
- [청년부] 중보 기도 모임, 저녁 7시 30분 5층 청년부실
- [교회] 금요기도회, 저녁 8시 45분 2층 사랑성전
4월 16일 (주일)
- [청년부] 청년부 주일 4부 예배 오후 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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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단 하루만 오픈하는 사랑나눔 일일찻집에서 차 한잔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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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4월 16일(주일), 오전 7시 ~ 오후 3시
💒 장소 : 1층 로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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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요일 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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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교회 청년부 미디어국 뉴스레터팀 dkyouth.media@gmail.com 서울시 동작구 성대로 1길 26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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