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하시겠습니까? (자동수락)
3월의 첫날을 함께 맞이하게 되어 기뻐요, 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3월이라고 한다면 입학이나 개강 또는 입사를 하는 등 새로운 환경에 들어가거나, 아니면 무엇인가 마음먹고 시작하기 좋은 달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인지 괜히 2월까지만 놀고! 3월에 시작하자! 라는 말도 안 되는 핑계로 차일피일 일을 미루어놓을 때도 있어요. 그래서 3월에는 할거냐고요? (그건 저도 잘..)
님에게 3월은 어떻게 다가오나요? 부담, 설렘, 두려움, 기쁨? 아마 이미 여러 감정이 머물다 지나가고를 반복하지 않았을까 감히 상상해봅니다. 3월에도 기쁜 날, 슬픈 날, 다양한 모습 많겠지만 - 우리의 중심은 꼭 하나님으로 세워져 있기를 기도할게요.
-에디터 그리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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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동글레터 4줄 요약
1. "아주 작은 행정 업무 속에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_ 행정국 한반석 국장
2. "선물은 받을 때도 좋지만 줄 수 있을 때 더 행복하지 않나요?" _ 선교국 오혜영 국장
3.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에너지를 가지고 모이기에 힘쓰는 우리" _ 교제국 조인혁 국장
4. "하나님과 여러분의 사이, 그리고 우리 서로간의 사이가 가까워지길" _ 미디어국 최은서 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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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국 박람회를 관람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것들 💡
3월 5일부터 12일까지 사역국 박람회가 시작됩니다! 평소에 사역국은 무엇이고, 어떤 일을 하는지 정확히 알 길이 없어 갈 길을 정하지 못하셨던 분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여기를 한번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현 국장들이 직접 행정국, 교제국, 선교국, 미디어국의 정보와 소식을 소개하는데요. 정말 재치 있게도, 각국을 신체 구조의 일부에 비유하고 있어요. 포인트를 짚으며 차근차근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사역국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되고, 그러다 우린.. 결국 함께하게 될 것만 같아요! 결코 우리와 멀리 있지 않은 사역국, 다 같이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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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정국 소개를 시작합니다. 행정국은 크게 총무, 회계, 서기 3가지 일을 하고 있어요. 첫 번째는 총무의 업무로 주일에는 예배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예배마다 꼭 필요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예배 출석 인원 계수, 헌금 취합, 예배당 조명 관리, 그리고 목사님에 마른 목을 축이시도록 물을 떠드리기도 합니다. 그 밖에도 기도자 일정 안내 및 조율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청년부 내 행사가 생기면 각 국들과 양육국 간사님 그리고 목사님과의 조율과 여러 가지 잡일(?)들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회계의 업무로 청년부 내 예산 계획, 비용 처리, 회계 정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질적 청년부의 실세이자 권력자(…)입니다. 한해 주어진 청년부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여러 가지 행사들이 문제없이 준비되도록 예산을 고민하는 청년부의 숨은 일꾼들이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서기의 업무는, 매주 드려지는 예배와 각종 행사의 문서화, data화, 기록을 맡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음 세대 청년부 리더십에게 지난 리더들이 어떻게 행사하고 어떤 마음으로 어떤 은혜를 받으며 지내왔는지 전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행정국의 비전은 ‘우리는 모든 행정 사역 중에서 하나님을 바라고, 만나고, 전한다’입니다. 매주 반복되는 행정 업무, 아무 의미 없을 것 같은 아주 작은 행정 업무 속에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고 나를 통해 일하시고 은혜 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모든 일들이 일이 아닌 은혜였음을 느끼고 전하고 싶은 곳이 저희 행정국입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상관없이 내 안에 사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임을 기억하고자 아래 말씀도 함께 공유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장 20절]
행정국은 동광교회 청년부의 머리이자 때로는 머슴처럼 일도 돕는 것 같아요. 청년부의 머슴이자 머리니까 머머리 정도려나요. 죄송합니다. 행정국의 기쁨이라면 아무래도 예배와 행사가 문제 없이 진행되고 청년들이 은혜받고 기뻐하는 모습들을 보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 아닐까 싶어요. 여러 자료를 통해 은혜받은 청년들을 기억하고 예전 행사 사진속에 행복한 모습들을 볼 때도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영수증이 빠짐없이 모두 있을 때도 행복합니다. 때로는 너무 작은 일이라 청년부에 도움이 안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의미 없기도 하다고 느낄 때도 있지만 작은 일이라도 순종하고 묵묵히 해나갈 때 또 다른 은혜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는 다음 청년부 리더들에게 일보다는 은혜를 넘겨주고 이어 나가게 해주고 싶습니다. 교회가 일하는 곳이 되고 학교나 회사에서보다 더 힘들고 부담되는 곳이 아닌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신 곳임을 우리가 먼저 알고 또 그걸 전해주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주먹구구 일들이 아니고 누가 와도 쉽고 편하게 여러 가지 일들을 할 수 있게 체계를 만들고 또 잘 전해주고 싶어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고생하는 행정국원들 보실 때마다 격려의 말들 잊지 말아 주세요! 우림, 현지, 현수, 성문, 혜빈, 명희, 인겸, 준영 모두모두 고마워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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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선교국 국장 오혜영입니다! 동글레터로 국 소개하는 것도 벌써 두 번째네요 흐흐. 선교국은 아직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에게 복음 전하기 위해 모인 공동체입니다. 저희 국에서는 먼저 믿는 자들로서 어떤 믿음의 자세를 가져야 할지 함께 고민하고 나눌 수 있답니다. 🤗
선교국의 비전: 지역, 국내, 해외에 이르러 복음의 증인이 되는 동광교회 청년부 말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8)
선교국의 역할은 신체로 비유하자면 청년부의 손이라 생각해요.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뻗고, 길 잃어버린 사람에게 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기도 하며, 뒤에서 밀어주기도 하는, 우리는 손교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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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국의 주요 행사로는 아웃리치가 있습니다. 아웃리치는 청년이 부족한 시골이나 섬마을에 가서 복음 전하고, 마을의 필요를 채움으로 현지 사역자를 돕는 전도 여행입니다. 동광 청년부에서 아웃리치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죠(?). 그만큼 임하는 본인에게 가장 큰 은혜와 훈련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올해 7월에 아웃리치 예정입니다… 두구두구) 그 외에 작년에는 선교국에서 청년부 행복축제를 기획하고 함께 준비했답니다.
선교국에서 누릴 수 있는 큰 기쁨은 복음 전하는 일에 동참한다는 것입니다. 선물은 받을 때도 좋지만 줄 수 있을 때 더 행복하지 않나요? 복음을 전하는 것은 내가 받은 가장 큰 선물을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너무나도 기쁜 사명입니다. 상대에 따라 어떤 방법으로 전하는 게 좋을지, 어떻게 하면 선물을 망가뜨리지 않고 가장 온전히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설레는 이 과정을 선교국에서 함께 누리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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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국 하면 이름부터 쉽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실 것 같아요.(사실 저도 부담스러워요..ㅎ) 모든 국이 그렇겠지만, 선교국은 특히 책임감이 큰 국이라 생각합니다. 전도의 사명과 더불어 그 일을 위해서는 나부터 말씀에 매이고 하나님 나라를 누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선교국이 앞으로도 이런 거룩한 부담감을 가지고 청년부에서 맡은 사명을 분명히 감당하기를 바랍나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선교국 아자아자 파이팅!!!🔥 여러분 기도하며 기다릴게요…. 선교국이 짱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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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여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10:23-25)
안녕하세요, 교제국장 조인혁입니다! 저희는 DK청년 공동체의 교제를 위해 사역하는 (식)교제국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개인의 시간 개인의 역할이 우선되는 시기에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에너지를 가지고 공동체의 교제와 모이기를 힘쓰는 국입니다.
교제국을 신체 일부에 비유해보자면 청년부의 심장으로 표현하고 싶어요. (캔유쀨마할빝?) 몸속 구석구석 피를 전달해주는 심장처럼 마음이 두근두근 거리는 재밌는, 설레는 것들을 공동체에 있는 한 명 한 명 모두가 교제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힘쓰는 국이기 때문입니다. 비유가 너무 추상적이었을까요? 구체적으로 소개해 드리자면 어쩔 땐 놀이와 게임을, 어쩔 땐 모임을 만들며 DK청년들이 두루두루 친교의 현장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현장들을 만들고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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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국이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작게는 순빙고부터 슬기로운 청년생활, 크게는 수련회까지 준비해왔습니다. 청년들이 어떻게 하면 관심을 갖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재미도 있어야 하고 새롭기도 해야 하고 또한 신앙생활에 도움도 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함께 준비하는 모든 교제국원이 많은 시간과 마음을 쏟았던 것 같습니다.
작년 일 년을 다시 떠올려 보면 즐거웠던 기억만 가득했었던 것 같아요. 교제국 안에서의 교제가 먼저 잘 어우러져서 그 안에서 끈끈함이 생겼고 그 에너지로 청년부 행사들을 잘 준비하고 공동체의 교제에 힘을 쏟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교제국의 이름에 걸맞게 교제국 안에서의 교제가 먼저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그 에너지로 청년 공동체를 함께 기쁨으로 섬겨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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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주신 사랑, 그리고 그중에서도 공동체의 사랑을 함께 먼제 교제국에서 누리고 더 나아가서 동광 공동체에 흘러가길 바라는 분들과 함께 2023년부터 계속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디어 뱅크이신 분들, 평소에 공동체와 노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 먹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 그리고 심장이 두근거리시는 분들 바로 교제국입니다!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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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국을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올해부터 국장으로 미디어국을 섬기게 된 16또래 최은서입니다. 곧 사역국 박람회가 시작될 텐데요! 시작 전에 여러분과 미디어국 사이에 거리를 좁히고, ‘내적 친밀감’을 형성해보고자 지금부터 미디어국에 대한 정보와 소식을 낱낱이 적어보려고 합니다.
미디어국은 2021년부터 요한일서 3:11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말씀과 “필요한 곳에 필요한 이야기를" 라는 비전을 품고 함께하고 있어요. 미디어국은 '미디어'의 사전적 의미 그대로 중간에 자리하여 사이를 매개하는 역할입니다. 하나님과 여러분의 사이, 또 청년부 서로간의 사이가 가까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고민하기도 합니다!
미디어국은 말 그대로 ‘미디어’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사역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인스타그램, 유튜브(예정), 뉴스레터 등 다양한 도구로 여러 활동을 하고 있어요. 교회 이모저모, 청년부 구석구석, 때로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대신 전하는 미디어국은 마치...말을 전하는 입 같지 않나요? 아, 때로는 이야기를 들어주는 귀 같기도 하네요.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듣는 것도 참 중요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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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국, 선교국과 달리 미디어국은 이렇다 할 행사는 없습니다. 어떠한 행사를 주최해서 리드하기보다 교회에서 열리는 행사나 일정에 따라 미리 콘텐츠를 준비해서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에요. (어떻게 보면 홍보팀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고 해서 꼭 프로그램 일정만 알리는 일을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우리가 알리고자 하는 주인공은 사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기도 하거든요.
맨 처음에 제가 ‘내적 친밀감'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요. 바로 이 단어가 미디어국을 대표할 수 있지 않을까 감히 자신해봅니다. 동글레터를 발행하면서, 주변 분들의 내적 친밀감을 일으켰다는 반응을 꽤 들었거든요! 하지만 청년들의 내적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친밀해져야 하는 노력이 필수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청년부 공동체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해요.
그렇기에 마음속에는 항상 LOVE GOD, LOVE PEOPLE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라!) 동광교회 청년부의 핵심 가치를 새기고 실천하는 미디어국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청년부를 사랑하고 있고, 더더욱 사랑하고 싶으신(?) 분들은 미디어국으로 꼭 오셔서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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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다, 뉴 에디터 오셨네!!!!!!!🎉 3월의 시작과 함께 동글레터에 정말 기쁜 소식이 찾아왔어요! 그것은 바로... 새로운 에디터들의 등장입니다. ✨ 드라마와 책을 좋아하는 두 에디터의 행보가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앞으로 에디터 더블유와 예잼의 활동을 아낌없는 응원과 함께 지켜봐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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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더블유
MBTI ISTJ
취미 드라마 정주행
좋아하는 성경 구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4:13)
"저는 현재 휴학 중이에요. 주어진 틀에서 부지런히 살길 바라는 저에겐 이 시간이 막막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자유로운 부지런함으로 나아갈 기회라고 생각해보고자 해요! 그 시작이 동글레터라니,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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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예잼
MBTI INFJ
최애컬러 연보라
애증하는 것 책 최근 구매한 것 필름카메라
"누가 준 것인지 알 수 없도록 몰래 간식을 책상 위에 올려두고 가는, 츤데레 가득한 남중의 학교 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조금 귀엽고 많이 힘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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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수요일)
- [교회] 이른비 집중기도회 오전 5시 30분 2층 사랑성전
3월 3일 (금요일)
- [청년부] 중보기도모임 오후 7시 30분 5층 청년부실
- [교회] 금요철야예배 오후 9시 2층 사랑성전
3월 4일 (토요일)
- [교회] 교회 대청소 오전 10시 30분부터 5층 소년부실
3월 5일 (주일)
- [청년부] 청년부 주일 4부 예배 오후 1시 50분
- 사역국 박람회는 청년부 예배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박람회 이후 신청서 QR을 제공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Coming soon! 다음 주일(12일)에는 마하나임, 멀티팀, 안내팀, 주보팀의 사역국 박람회가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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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요일 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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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교회 청년부 미디어국 뉴스레터팀 dkyouth.media@gmail.com 서울시 동작구 성대로 1길 26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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