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도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있자니 감사하고 감회가 새로운데요. 늘 그랬듯, 오늘부터 우리는 다시 수요일 아침 7시마다 만나요! 잊지 말고 메일함을 꼭꼭 확인해주세요. 🙏
동글레터를 기다려주신 감사한 님께 그간 쌓인 뉴스레터팀의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해요. 재정비 기간동안 에디터들의 아이디어 뱅크는 가득 차다 못해 흘러넘쳐(?)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재미있게 기획회의를 했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앞으로 동광교회 청년들과 함께하고 싶은 것들이 무궁무진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했어요.
그저 재미도 좋지만, 청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느슨한 연대에 선한 긴장감을 주는 유익한 매개체가 되고자 결심한 뉴스레터팀은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매주 하나씩 보내드릴 에디터들만의 콘텐츠, 기대하셔도 좋아요. 😊 항상 그랬듯, 님은 단 한 번의 클릭으로 동글레터를 반갑게 맞이해주세요!
- 그리니 드림
2023 동글레터 Preview 💬
그래서, 기획회의에서 뭐했는데요? 라고 물으신다면 대답해드리는 게 인지상정이죠!
앞으로 보여드릴 콘텐츠를 3가지만 선정하여 살짝 알려드릴게요. 자세한 내용은 매주 도착할 레터에서 확인해주세요.에디터들의 기획력은 여러분의 응원과 의견 먹고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
📍첫 번째 콘텐츠_ 네모내모(네 모든 것을 알려줘, 내가 모두 알 수 있게) 듣고 보는 동글레터, 이게 된다구요? 네, 됩니다.
이미 우리는 한번 경험했었죠. 바로 <#013호 당신을 위로하는 것>편, 귀로 듣는 작당모의에서요! (아직 안 들어보셨다면, 여기를 클릭!) 귀로 듣는 작당모의를 들어보셨다면 느끼셨을 거예요, 신선한 충격과 끝없는 여운을요...✨
듣기도, 보기도 하는 작당모의의 업그레이드 버전! 네모내모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지게 될까요? 에디터들 사이에서도 많은 기대와 궁금증을 품고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인데요. 앞으로 많은 분께 사랑받기를 바래봅니다.
📍두 번째 콘텐츠_ 새모레터 (새가족의 모든 것을 담아 레터로 보내드려요) 짝수 달 매월 첫째 주일마다 새 가족 수료식을 진행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이번 주일(5일)에 진행해요!)
멀리서 하염없이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새 가족을 동글레터에서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미처 들어볼 수 없었던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합니다. 새롭고 다양한 분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니! 이건 선물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앞으로 '선물 잘 받았어요, 고마워요' 라는 말 한 마디를 새 가족에게 건네보는 님의 다정한 반응을 기대해봅니다.
📍세 번째 콘텐츠_ 신학 강의 & 에세이
우리에겐 익숙한 콘텐츠죠? 익숙하지만 결코 소중함을 잃을 수 없는 콘텐츠입니다.
또한 작년에 많은 사랑을 받은 콘텐츠이기도 해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만큼, 고민하는 시간도 적지 않아졌는데요. 고민하는 시간마저 즐겁게 느껴지는 감격, 기쁨, 희망이 넘칠 듯이 가득한 모순적인(?) 콘텐츠라고 말할 수 있을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