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동글레터는 이 문장으로 열어보려 합니다. 세상에는 수 많은 시작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설레고 가슴 벅찬 것은 20대의 시작인 ‘스무살’이 아닐까 싶습니다.
힘겨웠던 수험 시절과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채우던 숱한 새벽을 마무리하고 힘차게 20대의 첫 발을 내딛던 그 때. 무엇이든 하고 싶고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그 때, 그 시작을 기억하고 있나요?
이번주 동글레터에선 그 시작을 맞이한 동광교회 22또래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봄의 꽃 보다 밝게 빛나는 그 시작을 설레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세요. 그리고 잠잠히 지켜봐주세요. 그 이야기를 통해 누구에게나 있었던 그 때를 잠시나마 떠올려보길 소망합니다.
봄 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아침, 4월의 두 번째 동글레터를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글레터 입니다.
- 프랭크 드림
✅ 오늘의 동글레터 3줄 요약
1. 청년 생활 적응기를 시작한 22또래를 만나봤습니다 - [동글인터뷰001]
2. 야야야!야놀자! 야야야!야놀자! #여기어때? - [동글이의 놀궁리]
3. 호산나~ 호산나~ 이번주 청년부 찬양곡은? - [이번주 우리 교회는?]
[동글인터뷰001]
"우리의 청년생활 적응기"
매 월 둘 째주 마다 동글레터는 동광교회 청년들의 이야기를 인터뷰로 전해드립니다. 이전에는 잘 알지 못했던 다른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동글인터뷰를 통해 만나보세요.
이번주는 이제 막 스무살이 된 22또래 청년들을 만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모든 것이 새롭고 즐거울 청년들의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금부터 그 이야기에 귀를 한번 기울여 보세요!
⭐️ 스무살의 이야기를 들려줄 22또래 청년들을 소개합니다 ⭐️
22또래 류지민 (박혜리 순)
문화콘텐츠 전공 / ISFP
PD를꿈꾸고있다.
내성적인성격이걱정되지만앞으로많은사람들을만나며 그 성격을 극복해 나가고싶다.
주체적인신앙생활을소망한다. 순모임에서기도제목나누는시간을제일좋아한다.
22또래 이영한 (박혜리 순)
전기공학과전공 / INFP orISFP
카톡보다는전화가좋고전화보다는얼굴보고만나서대화하는게찐이라고생각한다.
질보다는양을선호하기에무한리필집아웃팅은언제나환영이다.
22또래 임하나 (강영수 순)
소프트웨어공학전공 / ENTJ
미디어아트전시회를즐긴다. 에릭요한슨의
작품을애정한다. 시험이끝나면커피가맛있는카페를찾아 다닐예정이다.
22또래 박준혁 (강영수 순)
식품생명공학전공 / ENTP
하고싶은것이많아버킷리스트를세웠다.
여름 방학에는운전면허와 친구들과의 해외여행을계획하고있다. 진로는연구원으로생각중이다.
[동글이의 놀궁리]
"순모임 경력직이 추천하는 아웃팅을 시작하기 좋은 곳"
첫 순아웃팅 날을 기록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인생네컷, 하루필름 같은 4컷 즉석사진을 추천해요. 어색한 순도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거에요. 어떻게 찍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인터넷에 "인생네컷포즈"만 검색하면 재미있는 포즈가 많이 있답니다. 4컷안에 순만의 개성을 담아보아요😁
아직은 어색한 첫 아웃팅.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하면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보드게임카페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원수 상황에 따라 개인전, 팀전 다양하게 게임을 선택할 수 있어서 모든 상황에 안성맞춤!🙂
단, 승부욕에 불타 유혈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게임은 이기기보단 즐기기로 해요👍
첫 아웃팅 장소로 상도동의 쉼터 보라매공원을 추천합니다. 🛹오가는 길 자연스러운 대화, 간단한 운동을 통한 친목도모, 근처 맛집에서 식교제까지~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할 수 있답니다. 답답한 공간에서 벗어나 탁 트인 장소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보라매 공원, 1:1 심방부터 4~5인 소그룹, 20인 이상 대그룹 모임까지 가능해요! Classic이 진리입니다👍
우리 교회가 배산임수인 것 알고 계셨나요? 한강공원도 가깝지만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국사봉⛰이 있어요! 가벼운 산길을 순원들과 같이 오르다보면 어색한 침묵의 순간도 거친 숨으로 채워지고 “힘드네” “괜찮니” 두런두런 얘기하다보면 금방 정상에 도착할거에요. 다같이 정상에 올랐다는 사실만으로도 친밀도 급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