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퇴사를 했습니다. 평일 오후, 도림천에서 따듯한 볕과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고 있노라면, 그제서야 퇴사가 실감이 납니다. 여유를 누리니 살맛도 납니다.
놀러오세요, 도림천에!"
"IT업계에서 인사 일로 밥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달면 입에 대지 않고 쓰면 기분 좋습니다.
꾸준히 쓰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프랭크 버거를 좋아합니다."
"세상에 대한 관심이 많고
주로 ‘재미있는 것/잘 하는 것’을 덕질한다.
노력이나 책임감과는 거리가 멀고 주로
무언가 열심히 할 때는 흥미와 재미로 하는 편"
동광교회 청년들의 이야기를 글로 전하는 레터입니다.